국립농업과학원, 산청서 뒤영벌 생산 협업농장 간담회 개최

뒤영벌 생산기술 현장 적용과 농가 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 강화

김덕수 기자
2026-11-06 11:31:59




국립농업과학원, 산청서 뒤영벌 생산 협업농장 간담회 개최 (산청군 제공)



[한국Q뉴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6일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뒤영벌 생산농가 지리산수정벌에서 국립농업과학원 주관으로‘뒤영벌 협업농장 간담회’ 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와 양봉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협업농장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뒤영벌 관련 특허기술의 영농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고 뒤영벌 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연구기관과 농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리산수정벌은 올해 국립농업과학원의 신규 협업농장으로 선정됐다.

행사는 관계자 인사말을 시작으로 뒤영벌 생산시설 견학, 기관 및 협업농장 소개, 협업 현황과 향후 계획 공유, 현장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뒤영벌 사육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대량생산 사육시설에서의 뒤영벌 계통별 봉군 생산성 검정, 사육환경 모니터링, 먹이 급여장치 등 사육시설의 관리 편의성 개선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지리산수정벌은 2023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뒤영벌 사육장치 및 방법 등 특허기술 3건을 국립농업과학원으로부터 이전받았으며 2024년에는 ‘뒤영벌 생산 고효율화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신기술시범사업에 참여했다.

김세정 지리산수정벌 대표는 “현장 경험을 공유해 뒤영벌 생산기술의 실용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경용 국립농업과학원 양봉과장은 “현장 의견을 연구에 반영해 뒤영벌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은 “연구기관과 지역 농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보급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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