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위해 가금농가 방역 총력

장흥·연천 가금농장 AI 발생에 따른 선제적 차단방역 강화

김상진 기자
2026-11-06 11:29:53




고흥군,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위해 가금농가 방역 총력 (고흥군 제공)



[한국Q뉴스] 고흥군은 최근 전남광주 장흥군 육용오리 농가와 경기 연천군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가금농가로의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철새 도래가 본격화되면서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금농가와 주요 철새도래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가금농가 진입로와 주변 도로 주요 철새도래지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출입 차량과 및 출입자에 대한 소독,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가금농가와 읍·면에 AI 발생 상황 및 방역수칙을 신속히 전파하는 한편 가금농가에 차단방역 소독약품을 배부하는 등 농가 자체 방역활동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AI가 발생한 만큼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금농가에서도 농장 내외부 소독과 출입통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금농가와 철새도래지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과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병원성 AI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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