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혁신주니어보드 ‘워케이션’ 추진…정책 아이디어 발굴

인구 문제 해결 시책 등 조별 신규 시책 2건씩 발굴

김덕수 기자
2026-11-06 10:52:03




공주시, 혁신주니어보드 ‘워케이션’ 추진…정책 아이디어 발굴 (공주시 제공)



[한국Q뉴스] 공주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워케이션거점센터 일원에서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워케이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케이션은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일하고 배우며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혁신주니어보드 25명과 관계 공무원 5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올해 혁신주니어보드는 조별로 자유 주제 1건과 인구 관련 1건 등 총 2건의 신규 시책을 발굴하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워케이션 기간 동안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병행해 아이디어를 조별로 긴밀히 연결하고 보완하며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다듬는 데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노트북을 활용한 원격근무로 워케이션을 직접 체험하고 부산 워케이션거점센터의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송도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해 지역 활성화 노하우를 배우고 성과공유회를 열어 공주시 시정 접목 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했다.

특히 송무경 부시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워케이션 거점 센터를 둘러보고 참여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사회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워케이션이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넓히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며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향후 시정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일하는 장소와 방식을 유연하게 바꿔보는 작은 시도가 곧 참신한 정책의 출발점이 된다”며 “인구 문제 대응을 비롯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지속해서 발굴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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