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방세·세외수입 가상계좌 금융기관 6곳으로 확대

기존 농협은행에 국민·신한·기업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추가

김덕수 기자
2026-11-06 06:13:02




진천군, 지방세·세외수입 가상계좌 금융기관 6곳으로 확대 (진천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방세·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금융기관을 기존 1곳에서 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군의 지방세·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는 농협은행을 통해서만 제공됐다.

이에 다른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납세자는 타행 이체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고 평소 이용하지 않는 은행 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자의 금융기관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기존 농협은행에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추가했다.

이번 확대에 따라 납세자는 고지서에 안내된 6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 가운데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금융기관을 선택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다.

군은 주거래 금융기관을 통한 납부가 가능해지면서 타행 이체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납부 과정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택현 군 세정과 주무관은 “이번 가상계좌 금융기관 확대는 납세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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