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곳곳서 따뜻한 나눔 이어져…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연수동 삼계탕 100인분·엄정면 김장김치 300박스·대소원면 김장김치 70박스 전달

김덕수 기자
2026-11-06 06:15:44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충주시 연수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정성껏 끓인 삼계탕 100인분을 마련해 홀몸 어르신 등 77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엄정면 의용소방대 앞 광장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배추 800포기로 김장김치 300박스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엄정면 26개 마을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회원들은 수확기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서도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정성을 모았다.

충주시 대소원면 예랑교회도 지난 7일 성도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 70박스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나눔에는 성도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6일부터 이틀간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면사무소와 마을 이장들의 도움을 받아 각 가정에 전달됐다.

각 단체 관계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각 읍면동 관계자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단체는 삼계탕과 김장김치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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