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리전수관, 제24회 정기공연 ‘강산별곡’ 개최

11월 14일(토)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임정란 명창과 함께하는 경기소리의 향연

김인수 기자
2026-11-05 11:09:47




경기소리전수관, 제24회 정기공연 ‘강산별곡’ 개최 (과천시 제공)



[한국Q뉴스] 경기소리전수관이 오는 14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24회 정기공연 ‘경기소리: 강산별곡’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무형유산 경기소리 보유자인 임정란 명창과 함께 경기소리의 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전통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리 산천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깃든 삶의 정서를 경기소리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전통음악의 깊이와 흥겨움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겸 단장인 채치성의 사회로 진행된다.

경기소리 보유자 임정란을 비롯한 경기소리 예술인들과 새울림예술단, 도경어린이국악예술단, 전통타악그룹 천공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경기민요와 전통타악 공연을 선보인다.

전통 가락의 섬세한 멋과 역동적인 장단이 어우러져 경기소리의 매력을 한층 풍성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는 2001년 창립 이후 경기소리의 전승과 보급,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전국 15개 지부를 운영하며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비롯해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 전수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경기소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돼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간은 약 90분이다.

깊어가는 가을, 경기소리의 아름다운 선율과 흥겨운 우리 가락을 통해 전통예술의 멋과 가치를 함께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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