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구례군은 지난 3일 인재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하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과 내년도 기금 운용계획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학생 82명, 고등학생 11명, 검정고시 합격자 5명 등 총 10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1억 4653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학생은 성적우수·다자녀·다문화 분야에서 선발했으며 등록금 실 납부액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성적우수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성적이 B0 이상인 학생 중 지원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 전원을 선발했다.
고등학생은 2026년 전국영농학생축제 입상자에게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검정고시 합격자에게는 3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2027년 인재육성기금 운용 및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총 19억 1473만원 규모의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재육성장학금, 명문학교 육성, 외국어 교육 및 방과후학교 운영,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교복비 지원, 에듀택시 지원, 농촌유학 활성화 등이 있다.
특히 내년에는 대학생 성적우수 장학금과 에듀택시 지원액을 증액해 교육비 부담을 덜고 통학이 불편한 학생들의 교통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위원장인 장길선 군수는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고 오히려 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구례를 만들어야 한다”며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은 11월 2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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