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관내 모든 경로당 자동혈압계 설치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집중관리 교육’ 병행

김인수 기자
2026-11-05 10:03:45




여주시, 관내 모든 경로당 자동혈압계 설치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 보건소는 관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경로당 중심 고혈압·당뇨 집중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주시는 SK하이닉스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2025년 73개소에 자동혈압계 설치를 마친 데 이어 오는 11월 말까지 268개소에 추가 설치를 완료해 관내 전체 경로당 대상 보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혈압계 보급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매일 자신의 혈압 수치를 직접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 ‘자가관리 건강수첩’을 함께 배부해 일상 속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습관 정착을 적극 유도한다.

이와 연계해 민선 9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방문간호사 4명이 관내 40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 대상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자동혈압계 올바른 사용법 및 건강수첩 자가 기록 실습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 수칙 등으로 구성되며 이상 수치 발견 시 보건소 등록·관리 및 의료기관 연계까지 지원한다.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은 “경로당 내 상시 혈압 측정 환경 조성과 건강수첩 활용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혈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매년 40개소씩 순차적으로 교육을 확대하며 어르신 자가 건강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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