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으로 만들어 가는 공동체 활성화

은산면 백마강권역 백마강제빵소 성과공유회 성료

김덕수 기자
2026-11-05 08:53:11




빵으로 만들어 가는 공동체 활성화 (부여군 제공)



[한국Q뉴스] 재단법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은산면 백마강권역 커뮤니티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백마강제빵소 클래스’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그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백마강제빵소 클래스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부여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 중 부여군 내 준공 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백마강권역 커뮤니티센터는 2024년부터 은산면 특산품종 부여밤을 활용한 제과·제빵 교실을 현재까지 3년에 걸쳐 운영해 왔다.

백마강권역 내 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제빵의 기초 단계를 거쳐 중급 과정을 마친 뒤, 올해는 총 10회에 걸쳐 부여밤을 활용한 6종의 빵을 만들어 본 뒤 3종의 대표 빵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청주 지역의 주민공동체 베이커리카페 선진 사례를 탐방해 주민빵집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프로그램 진행 경과를 주민에게 보고하고 대표 빵 3종 선물세트를 마련해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이용우 부여군수는 “주민들 자신의 힘으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주민빵집 개설에 도전하면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자세야말로 진정한 주민자치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한 부녀회원은 “본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활력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좀 더 많은 마을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늘렸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군에 전달했다.

이에 군 담당자는 “2027년도에는 실제로 판매 활동을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장소 연계를 검토할 예정이니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농촌활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