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오는 9일부터 ‘지방세입 체납 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시행

김석화 기자
2026-11-05 07:59:50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은 지방세입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지방세입 체납 차량 야간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야간 영치 활동은 주간 시간대 차량 운행 등으로 단속이 어려운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아파트 주차장과 상가, 공영주차장, 주택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차량 관련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했거나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즉시 체납 여부를 조회·확인한 뒤 즉각적인 번호판 영치 조치와 함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 독려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집중적인 단속으로 체납 차량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체납 차량 확인 및 영치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정옥 군 세무회계과장은 “자동차세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인 만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 군민과의 조세 형평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질적인 체납으로 인해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 세금을 조속히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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