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6년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용산구청서 기초과정(11월 24일) 및 심화과정(12월 2일) 개최

김덕수 기자
2026-11-05 07:35:12




포스터 (용산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용산구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재개발·재건축은 주민의 주거환경과 재산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지만, 복잡한 절차와 전문용어로 인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정비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부터 사업에 참여 중인 조합원까지 관심과 필요에 맞춰 교육받을 수 있도록 기초·심화과정을 나누어 마련했다.

기초과정은 11월 24일 오후 2시 용산구청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서경대학교 김병춘 교수가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과 신속통합기획, 최근 주택공급 제도 변화에 따른 주요 개정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심화과정은 12월 2일 오후 2시 용산구청 지하 2층 소회의실에서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분양신청 분야는 법무법인 고원의 김수환 변호사가, 관리처분 분야는 법무법인 현의 홍수임 변호사가 각각 강의한다.

분야별 주요 절차와 조합원이 알아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주민과 조합원의 권리 이해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울 예정이다.

두 과정 모두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과정 100명과 심화과정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11월 6일부터 각 교육일 전날까지 홍보물의 정보무늬 또는 전화로 받는다.

사전 신청을 권장하며 교육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정비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되려면 주민들이 사업 절차와 주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으로 주민과 조합의 사업 추진 역량을 높이고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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