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간정보 인공지능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데이터 혁신대회 대상·공유재산 우수사례 대통령상 이어 전국 경진대회 3관왕

김덕수 기자
2026-11-05 07:02:44




아산시, 공간정보 인공지능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아산시 제공)



[한국Q뉴스] 아산시가 공간정보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행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8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 공간정보 인공지능 혁신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산시는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을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데이터 혁신 경진대회’ 대상과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에 이어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간정보와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국민 생활과 행정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우수 활용 사례와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지도를 읽는 인공지능, 행정을 돕다’를 주제로 ‘국·공유재산 관리 행정지원 대화형 공간정보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 시스템’을 제안했다.

해당 시스템은 공간정보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드론·항공·위성영상, 지적정보, 재산대장, 사용허가 이력 등을 연계·분석하고 담당자의 재산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번 수상은 주관 부서인 토지관리과와 재산관리 부서인 회계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아이디어 일부를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고 있는 이노팸이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특히 이번 아이디어는 국토교통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을 통해 도입된 공간정보 인공지능 기반 도시변화 감시 기술을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대화형 행정지원 분야로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자료 조회와 대조 업무를 줄이고 다양한 행정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간정보 인공지능을 다양한 행정업무에 접목해 공유재산 관리는 물론 농지·산림관리와 인허가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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