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속 건강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정 전반에 건강의 가치를 반영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건강가치를 보건·복지 뿐만 아니라 도시환경, 교통, 기후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하기 위해 29개 부서가 참여하는 8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생활환경 조성과 부서 간 협력,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건강도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수많은 공원, 산, 고양누리길, 스포츠 생활인프라 등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수도권 최대의 건강기반을 갖춘 도시”며 “시민 누구나 사는 곳과 소득, 연령에 관계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 건강의 가치를 반영하고 몸과 마음은 물론 생활환경까지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9개 부서 82개 사업 협력 시정 전반에 건강 가치 확산 건강도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 구성원이 다 함께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개선해 나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사업뿐 아니라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과 사회·환경적 여건까지 건강의 관점에서 살피는 것이 핵심이다.
고양시는 2012년 건강도시를 선언한 이후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국민건강증진법’과 ‘고양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를 바탕으로 매년 건강도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건강형평성 개선과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부서 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29개 부서에서 8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건강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있다.
개별 부서의 사업을 건강도시라는 공동의 목표로 연결하고 시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민선9기 시정 슬로건인 ‘가치 있는 고양, 같이 가는 고양’에 발맞춰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도시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련 법령과 정책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고양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정비를 추진하고 건강도시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걷고 쉬고 즐기는 일상 생활 속 건강 인프라 확충 고양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 복지, 교통, 기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친화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신체활동 분야에서는 공원과 도시숲, 고양누리길, 자전거길, 공공체육시설 등 생활권 내 건강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민의 걷기와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집 가까이에서 걷고 쉬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생활습관이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복지·교통 분야에서는 학교급식 지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운영 등 시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환경 분야에서도 하천 환경 개선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과 함께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고양시 건강생활실천율은 38.7%로 전년 34.4%보다 4.3%p 증가했다.
걷기실천율 역시 2024년 45.5%에서 2025년 50.5%로 5.0%p 상승했다.
시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행태와 지역별 건강 수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건강도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홈페이지와 건강도시 카드뉴스 등을 통해 건강정보를 시민과 공유하고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권 중심의 건강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분야별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6년 AFHC 건강도시 발전상 수상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건강도시 정책 고양시는 지난 9월 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11회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하며 건강도시 정책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은 세계보건기구의 건강도시 운동을 바탕으로 서태평양 지역 도시들이 건강도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국제 네트워크다.
고양시는 2024년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건강도시’분야에 이어 2026년에는 ‘역동성이 뛰어난 건강도시’분야에 선정되며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수상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활용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면, 이번 수상은 이를 기반으로 시민 참여와 부서 간 협력을 확대하고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성과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시는 공원과 산책로 체육시설 등 건강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건강의 가치를 반영하며 건강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강도시 정책의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확산시켜 나갈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민과 전문가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고양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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