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장 53곳 화재안전조사…안전한 시험환경 조성

충남소방본부, 11월 12일까지 소방·피난시설 집중점검…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김덕수 기자
2026-11-05 07:02:56




수능 시험장 53곳 화재안전조사…안전한 시험환경 조성 (충청남도 제공)



[한국Q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내 53개 시험장의 화재 위험요인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조사는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2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펌프와 수신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구·피난통로·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의 관리상태이다.

이와 함께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소방시설 오작동 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고 비상연락체계도 확인한다.

도 소방본부는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17일까지 개선을 완료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 전담직무대리는 “시험장 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고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학교 관계자들도 시설 관리와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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