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굴·과메기·마른김·배달회 등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집중 수거·검사

김상진 기자
2026-11-05 06:58:10




충청북도 도청



[한국Q뉴스] 충북도는 겨울철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도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도내 유통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겨울철 소비가 많은 굴, 과메기, 마른김, 배달회 등 다소비 수산물을 중심으로 도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을 수거해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검사항목은 대장균,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 등 수산물별 기준·규격에 따른 유해물질로 수거한 제품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식품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도는 최근 3년간 도내 유통 수산물 84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해 왔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 차단 및 회수·폐기 등 신속한 조치를 통해 도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곽경희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 “겨울철은 굴, 과메기 등 계절성 수산물의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소비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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