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최종 선정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지정…전문가 자문·도시 간 협력 지원

김덕수 기자
2026-11-05 06:58:09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환경교육 기반과 추진 실적, 향후 발전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환경교육을 선도할 지자체를 지정하는 제도다.

시는 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의 지정 기간 동안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전문가 자문과 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 5월 1차 서면평가와 8월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 지정을 확정 지었다.

이번 심사에서는 체계적인 시정 지원을 바탕으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환경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 기반을 다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축제와 거점 생태체험공간을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실천 교육’을 활성화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환경교육도시 선정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환경 가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 결실”이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환경교육을 접하고 배움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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