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골감소증 주민 위한 ‘뼈 튼튼 근력강화교실’ 운영

만 50세 이상 골감소증 유소견자 대상 근력 강화 교실 8주간 운영

김덕수 기자
2026-11-05 06:50:28




도봉구, 골감소증 주민 위한 ‘뼈 튼튼 근력강화교실’ 운영 (도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도봉구는 골감소증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골 건강 관리와 근력 강화를 위한 ‘뼈 튼튼 근력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도봉구보건소 골밀도 검사 결과, 전체 검사자 4142명 중 50대 이상 골감소증 유소견자는 2391명으로 전체의 57.7%를 차지했다.

이에 도봉구는 중장년층의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의약과 건강검진팀이 골밀도 검사 결과에 따른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건정책과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사전·사후 체력측정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뼈 튼튼 근력강화교실’은 만 50세 이상 골감소증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보건소 5층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탄력밴드를 활용한 상·하체 및 전신 근력운동과 이완운동 등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익힌다.

또한 서울체력장 도봉센터에서 프로그램 시작 전후 체력 측정을 실시해 참여자의 신체 변화를 확인하고 운동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의 근력과 신체기능 향상을 돕고 골다공증 및 낙상·골절 위험을 줄여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아울러 건강검진 결과와 연계한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골감소증은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익히고 골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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