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생활체육 현장 안전 강화… 231개 시설 점검

12월 31일까지 공공·민간 시설 점검… 231개소 대상 시설·소방·위생 관리상태 확인

김석화 기자
2026-11-04 08:04:32




속초시, 생활체육 현장 안전 강화… 231개 시설 점검 (속초시 제공)



[한국Q뉴스] 속초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2월 31일까지 지역 내 체육시설 231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체육시설 86개소, 민간 신고체육시설 15개소, 소규모 체육시설 130개소다.

시설 특성에 따라 시와 운영주체의 합동 점검, 시 직접 점검, 운영자 자율점검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공체육시설은 종합경기장 등 26개소와 동네체육시설 60개소로 시가 시설 운영주체와 함께 점검한다.

수영장·무도장·무도학원·인공암벽장 등 민간 신고체육시설은 시가 직접 점검한다.

체육도장·당구장·골프연습장·가상체험 체육시설·체육교습시설·체력단련장 등 소규모 시설은 시의 안내에 따라 운영자가 자율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의 균열·파손 여부와 소방시설 관리상태, 시설기준 및 안전·위생기준 준수 여부다.

이용 과정에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에 즉시 사용제한과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그 밖에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2027년 유지보수 계획에 반영해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점검 결과는 12월 31일까지 체육시설정보관리종합시스템에 등록해 시설별 안전관리와 보수·정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체육시설은 많은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만큼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는 관리가 중요하다”며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을 신속히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