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6 성북 청소년 축제 카르페디엠’ 성료… 청소년 끼와 열정 발산

지난 31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잔디마당서 관내 10개교 청소년 동아리 축제 참여

김덕수 기자
2026-11-03 16:34:45




성북구, ‘2026 성북 청소년 축제 카르페디엠’ 성료… 청소년 끼와 열정 발산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31일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2026년 성북 청소년 축제 까르페디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첫발을 내디딘 ‘까르페디엠’은 성북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 축제로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온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솔직한 관심사와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 축제에는 성북구 관내 총 10개 학교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무대 공연 15팀과 4개 체험 부스 팀이 어우러졌다.

무대에서는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환호를 끌어냈다.

청소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체험 부스 역시 활발하게 운영됐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흡연 예방 및 장애 공감 캠페인’, ‘페이스페인팅 및 타투 체험’, ‘동아리 홍보 및 퀴즈’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과 또래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축제를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무대에 오른 모든 청소년에게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다”며 “이번 축제가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장이자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 속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북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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