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한우, 전국한우경진대회 지자체 부문 2위, 농가 3곳 수상

포항·경주·영천 농가 우수 개체 선정, 포항축협도 동상

김덕수 기자
2026-11-03 15:50:20




경북 한우, 전국한우경진대회 지자체 부문 2위, 농가 3곳 수상 (경상북도 제공)



[한국Q뉴스] 경북 한우가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포항·경주·영천 농가 3곳과 포항축협도 함께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10월 30일 농협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열린 2026년 제22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도는 2024년 제21회 대회 1위에 이어 이번에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포항 김영석 농가는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주 최삼호 농가는 번식암소 1부 우수상, 영천 김영호 농가는 번식암소 2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포항축협도 동상을 차지했다.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암소 개량을 촉진하기 위해 격년제로 연다.

송아지부터 경산우, 유전체 분석까지 6개 부문에서 우수 개체를 가렸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축협과 한우협회, 그리고 농가가 모두 함께 열정적으로 개량에 힘써 온 결과”며 “경북도는 암소유전체분석, 한우수정란이식 등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한우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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