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새마을회, 2차 흙살리기 폐농약병 수거사업 실시

김상진 기자
2026-11-03 09:14:1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김제시새마을회가 3일 김제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농촌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2026년 2차 흙살리기 폐농약병 수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김제시부녀회, 새마을문고김제시지부를 비롯한 1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농촌 환경보호를 위한 수거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회원들은 각 마을에서 사전에 수거·분류해 보관한 폐농약병과 폐농약봉지를 시민운동장 주차장으로 운반한 뒤 품목별로 계량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반출했다.

김제시새마을회는 지난 7월 실시한 1차 수거사업에 이어 이번 2차 사업을 끝으로 올해 수거 일정을 마무리했다.

매년 상·하반기 수거사업을 통해 연간 40톤 이상의 폐농약병과 폐농약봉지를 수거해 농촌지역의 토양 및 수질오염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수거 보상금 전액을 밑반찬 나눔,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활용해 환경보전과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최기영 김제시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각 마을에서 폐농약병 수거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수거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촌 환경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김제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수거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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