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은 아름답게, 거리는 안전하게” 불법광고물 근절 한뜻

김덕수 기자
2026-11-03 08:36:29




“간판은 아름답게, 거리는 안전하게” 불법광고물 근절 한뜻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는 불법광고물 근절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불법현수막 근절 결의대회에 참여하는 등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옥외광고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법광고물 정비와 민원 처리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초청해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제도, 불법광고물 정비 방법, 행정처분 절차 등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에 합리적이고 일관성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김해 화포천체육공원에서 열린 불법광고물 근절 결의대회에 참여해 올바른 광고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경남옥외광고협회 김해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옥외광고협회 회원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불법광고물 설치 금지와 관련 법규 준수를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불법현수막이 시민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법규 준수와 건전한 광고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광고주와 시민을 대상으로 적법한 광고물 게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영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불법광고물 근절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며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옥외광고업계와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