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11월 2일 오후 2시, 정부 세종청사 15동 회의실에서 ‘제3회 관광-교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올해 5월 부처 간 장벽을 철폐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양부처 실장급 공동주재 문제해결형 협의체다.
양 부처의 관광 및 교통 정책수립·집행을 담당하는 핵심 관계자가 참여해, 방한 관광객의 입국 및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걸림돌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주요 성과 및 핵심 추진 전략과제 이번 제3회 협의회에서는 그간 협업 과제의 성과와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방한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지방공항 활성화 방안, △오픈루프 결제시스템 활성화 방안, △외국인 관광객의 철도 및 버스이용 편의 증진 방안, △택시 서비스 개선방안, △지도 서비스 개선 방안, △체류 관광 브랜드 구축사업 추진방안 등 방한 관광-교통 분야의 전략과제들을 제안·발굴·논의했다.
양 부처는 올해 대구와 김해, 양양에서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통해 발굴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 국회에서의 종합 토론회를 개최해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뒤 2027년도 공동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문체부 강정원 관광정책실장은 “역대 최다 방한객의 성과를 전국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외래객 3천만명 시대를 위한 과제이다. 문체부의 매력적인 콘텐츠 발굴 및 마케팅 능력과 국토부의 탄탄한 항공·교통 인프라의 유기적 결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여정에서 불편함 없이 이동하고 한국의 매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케이-관광’마케팅과 교통 수용 태세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박재순 교통물류실장은 “외래객이 지방공항으로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국제공항 슬롯 확대와 인바운드 항공편 우선 배정 등 국제선을 늘려 하늘길을 넓히고 공항부터 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도·버스·택시 서비스와 결제 환경을 개선하겠다. 문체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방공항이 외래객의 새로운 관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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