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어울림한마당 개최

명랑운동회·공연 관람으로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 마련

김인수 기자
2026-11-02 11:48:53




양평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어울림한마당 개최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양평군은 지난 10월 31일 개군면레포츠공원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농가의 일손을 보태며 양평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양평군과 지역사회에 친근감을 느끼고 지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와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캄보디아 출신 가수 한혜정의 공연, 디제잉 공연 등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농작업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서로 어울리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역 농업을 함께 이끌어가는 소중한 동반자”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과 지역 농가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남아 농업 현장에서도 활력과 보람을 느끼며 근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양평군에는 상하반기 총 109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31명이 입국해 배치됐다.

이들은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여건 조성에 기여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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