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제일초,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금박산 음악회’ 개최

음악회 슬로건 학급별 공모, 공개 사회자 오디션 등 학생과 함께하는 음악회 운영

김인수 기자
2026-11-02 11:43:24




용인 제일초,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금박산 음악회’ 개최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한국Q뉴스] 제일초등학교는 지난 30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금박산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제일초등학교 금박산 음악회는 준비부터 개최까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음악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소통이 이뤄졌다.

음악회 슬로건인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금박산 음악회’는 행사에 앞서 2주간 진행된 학생 토의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각 학급은 학급회의를 통해 슬로건을 공모했고 이 가운데 선정된 4개 안을 학생자치회의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음악회 사회자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해 학생들이 행사 준비와 운영에 참여하도록 했다.

음악회에서는 학교 특색사업인 ‘주기집중교육’을 통해 익힌 기타 연주와 하모니카 연주,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배운 소고춤 등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익힌 내용을 무대에서 공연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각 학급에서 준비한 셔플댄스와 핸드벨·리코더 연주, 악기 합주, 가창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방과후 수업을 통해 준비한 밴드 연주와 합창, 방송댄스 공연도 무대에 올랐다.

학부모 합창 동아리와 교직원 기타 동아리도 공연에 참여했다.

음악회와 함께 교정 곳곳에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학생 작품과 도서관 북데이 주간 운영 작품 등을 전시했다.

전교학생회장 성건우 학생은 “이번 음악회에서 수업시간에 배운 악기 실력을 선보이고 음악회를 준비하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은옥 제일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의 배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나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의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오늘의 경험과 즐거움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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