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진 발생 대비 재난 대응 모의훈련 실시

15개 자원봉사단체·의료지원 협력기관 참여…재해구호 현장 대응 및 협력체계 점검

김인수 기자
2026-11-02 11:38:37




남양주시, 지진 발생 대비 재난 대응 모의훈련 실시 (남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별내면 에코랜드 일대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2026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남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민간 자원봉사단체의 체계적인 참여와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체계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공동주택 붕괴와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숙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자원봉사단체와 의료지원 협력기관 등 15개 단체·기관에서 1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재민 대피 및 대피소 운영 △구호물자 수송 관리 △부상자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자원봉사자 접수 안전교육 배치 △피해지역 복구활동 등을 수행하며 재난구호 상황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아울러 구호 급식 차량을 활용한 급식 지원 활동을 소개하고 재난 발생 시 이재민과 현장 대응 인력을 위한 급식 지원체계도 살펴봤다.

훈련 종료 후에는 참여 단체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평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점을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공동단장인 이상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신속한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다른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공동단장인 시 통합돌봄과장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서는 평소 관계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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