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주민자치회,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 ‘3년 연속’ 우수사례 수상 쾌거

2024년 우수상, 2025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6년 장려상... 지속적인 주민자치 성과 인정

김석화 기자
2026-11-02 09:33:02




평창읍 주민자치회,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 ‘3년 연속’ 우수사례 수상 쾌거 (평창군 제공)



[한국Q뉴스] 평창군 평창읍 주민자치회가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주민자치 우수사례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평창읍 주민자치회는 2024년 ‘빛나는 나의 대문’ 사업으로 우수상, 2025년 ‘평창읍 어린이를 위한 반짝 물놀이’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우리 마을 지도 만들기 및 마실가기’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평창읍 주민자치회는 ‘우리 마을 지도 만들기 및 마실가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환경개선과 지역 홍보를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2025년 평창읍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의제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별도 사업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운영비 절감과 자체 회비를 활용해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실행했다는 점에서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평창읍 41개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사하고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통해 지역정보를 수집·정리해 평창읍 마을 지도 1000부를 제작했다.

제작된 마을 지도는 평창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평창 노람뜰에서 즐기는 반짝 물놀이’행사와 평창역, 평창터미널 등 주요 장소에 배포돼 주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마을 지도 제작과 연계해 노산성, 치유의 숲, 아양정 일원에서 총 3차례의 마을 걷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자원 발굴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미영 평창읍 주민자치회장은 “3년 연속 주민자치 우수사례 수상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평창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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