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제32회 충남장애인체전 종합 13위 ‘쾌거’… 전년 대비 2계단 상승

금 2·은 5·동 10 등 총 17개 메달 획득…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 돋보여

김덕수 기자
2026-11-02 08:47:09




청양군, 제32회 충남장애인체전 종합 13위 ‘쾌거’… 전년 대비 2계단 상승 (청양군 제공)



[한국Q뉴스] 청양군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3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총점 2만 5703점을 획득해 지난해보다 4830점이나 향상된 점수를 기록했다.

종합 순위 역시 지난해 1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13위를 달성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증명했다.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출전 종목 전반에서 거둔 고른 성적이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 청양군 선수단은 선수 135명, 임원 120명 등 총 255명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정식 13개, 시범 2개 등 총 15개 종목에 출전해 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정정당당하게 겨뤘다.

대회 결과, 청양군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특히 육상 트랙과 필드, 볼링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 성적 향상에 큰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수영, 좌식배구, 당구, e-스포츠, 탁구, 축구, 역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고군분투하며 상위권에 입상해 전체적인 점수 상승을 이끌었다.

김홍열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확인한 청양군 장애인체육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훈련 여건 개선과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대회의 값진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 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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