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국제현대미술관, ‘보이는 것 너머의 구조’특별전 개최

김석화 기자
2026-11-02 08:08:43




영월 국제현대미술관, ‘보이는 것 너머의 구조’특별전 개최 (영월군 제공)



[한국Q뉴스] 영월 국제현대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함께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 특별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특별전 ‘보이는 것 너머의 구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과 박물관의 특색 있는 전시 콘텐츠를 전국 각지에 소개하는 ‘뮤지엄-이음’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충남 예산 후광갤러리에서 열린 1부 전시에 이어 영월 국제현대미술관에서 2부 전시를 선보인다.

‘보이는 것 너머의 구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15개국 작가 30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한지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눈에 보이는 형태와 이미지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존재하는 관계와 질서 감정과 사회적 의미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보이지 않는 관계를 다양한 예술적 표현으로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현대미술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전시실과 함께 ‘큐브 컨테이너’ 공간을 활용해 작품을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이동과 설치가 가능한 컨테이너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존 미술관의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보다 개방적인 전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만남’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이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담긴 의미와 제작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갑 국제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익숙했던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작품과 함께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시간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11월 22일까지 영월군 영월읍 삼옥길 31에 위치한 국제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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