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가 항공우주과학고 설립과 지축지구 고등학교 신설 등 지역의 주요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에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후속 검토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시설 개선, 학생 안전, 돌봄, 미래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9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의 고양시 방문 당시 △항공우주과학고 설립 △기존 특성화고 내 항공정비과 신설 △도시형캠퍼스 도입 검토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 역할 강화 △고등학교 무상교육경비 부담금 비율 조정 등 5개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이후 고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고양형 신나는학교 설립 추진 TF회의’에서도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시는 항공우주과학고 설립을 위한 부지와 사업비 검토, 기존 특성화고 내 항공정비 관련 학과 신설 등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학생 수 증가와 원거리 통학 문제가 제기되는 지축지구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고등학교 신설과 도시형캠퍼스 도입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제안한 과제들이 구체적인 정책 검토와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회의에서는 고양형 신나는학교의 설립 방향도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위한 대안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교육현안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공우주과학고 설립과 지축지구 고등학교 신설 등 주요 현안이 구체적인 검토와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까지 반영해 올해 약 576억원의 교육예산을 편성했다.
시 자체사업과 교육청 협력사업을 통해 학교급식비, 통학버스 운영, 학교시설 환경개선, 고등학교 무상교육경비, 초등돌봄교실, 초등수영 안전교육, AI·드론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돌봄과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AI·드론 교육을 통한 미래 역량 함양과 진로 탐색 기회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주요 교육현안이 실질적인 정책 검토와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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