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안심하고 즐긴 대추축제 ‘식중독 제로’ 달성

먹거리 업소 44곳 매일 위생점검…축제 종료 후에도 발생 여부 확인

김덕수 기자
2026-11-02 07:31:53




보은군, 안심하고 즐긴 대추축제 ‘식중독 제로’ 달성 (보은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보은군은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6 보은대추축제’를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로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로 마무리했다.

군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내내 현장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음식 섭취 후 수시간에서 수일이 지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축제 종료 후에도 일주일간 관련 신고 여부를 확인했다.

가을철 큰 일교차와 야외 음식 취급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해 축제장 내 한시적 영업신고 업소 44곳을 대상으로 매일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영업 시작 전 식재료 보관상태와 조리기구·시설의 청결상태, 식품 취급·조리 과정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며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줄이는 데 집중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명도 열흘간 현장 활동에 동참했다.

영업자와 방문객에게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한 선택과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건강한 음식문화 실천을 홍보했다.

임재필 환경위생과장은 “먹거리 업소의 위생수칙 준수와 현장 점검에 대한 협조가 안전한 축제 운영에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의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누구나 보은의 먹거리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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