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미래 농업 이끌 전문경영인 양성

충북대 위탁 1년 과정…AI 스마트농업·농식품가공·농업창업 분야 2명 모집

김덕수 기자
2026-11-02 06:49:24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한국Q뉴스]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2027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2027년 3월부터 1년간 진행되며 진천군에서는 총 2명을 선발한다.

교육 분야는 농업 현장의 기술 변화와 경영 수요를 반영한 △AI 스마트농업 △농식품 가공 △농업창업 등 3개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분야별 전문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을 익히고 농산물 가공과 창업, 농업경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게 된다.

전체 교육비는 1인당 330만원으로 이 가운데 280만원을 지원해 교육생은 5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충북도 내에 거주하면서 진천군에서 3년 이상 실제 거주한 농업인이다.

이와 함께 △영농경력 3년 이상 △농업인 대학 수료 △최근 3년간 영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 가운데 하나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에 동일 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0일까지 농촌지원과 인재양성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과정은 농업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며 “지역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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