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사활’…전문가와 차별화 전략 모색

치의학·산업·도시·건축 분야 전문가 참여… 공모 제안서 완성도 높여

김덕수 기자
2026-11-02 06:41:53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공모에 대비해 유치 논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2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관계자와 치의학·산업·도시·건축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차별화 전략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후보지 선정 기준을 중심으로 천안의 입지 여건과 연구·산업 기반, 사업 추진 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치의학 연구 환경, 광역 교통접근성, 우수한 정주 기반, 연구원 부지 확장 가능성 등 천안의 핵심 강점을 분석하고 이를 객관적 근거와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입증해 공모 제안서의 설득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천안시는 이날 도출된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제안서의 세부 계획을 보완하고 충남도와 협력해 유치 대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자문회의는 준비해 온 유치 논리를 각 분야 전문가 시각에서 점검한 자리였다”며 “전문가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천안의 강점을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연구원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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