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서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11월 추천도서 선정

‘모두의 색으로 완성되는 세상’주제로 연령별 사서추천도서 30권 소개

김덕수 기자
2026-11-02 06:36:41




교육도서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11월 추천도서 선정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국제 관용의 날’ 이 있는 11월을 맞아 ‘모두의 색으로 완성되는 세상’을 주제로 ‘2026년 언제나 책봄 열두 달 북큐레이션’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1월 북큐레이션은 ‘다양성’을 핵심어로 국적과 문화뿐만 아니라 개인의 특성과 가치관, 가족과 삶의 방식 등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로 구성했다.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도서로는 외모와 생각, 능력 등 사람마다 가진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달라서 멋져’ △‘그냥 물어봐 : 용기를 내.

달라도 괜찮아.

넌 그냥 너니까’ △‘베토의 하루’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도서로는 학교와 일상에서 마주하는 편견과 차별을 돌아보고 서로 다른 정체성과 가치관을 존중하는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캐리커처 : 단요 장편소설’ △‘차별하지 않는다는 착각 : 차별은 어떻게 생겨나고 왜 반복되는가’ △‘그런 말은 전혀 괜찮지 않다 : 혐오와 차별을 넘어서는 우리말 사용법’등 10권을 선정했다.

성인을 위한 도서로는 문화적 정체성과 신경다양성, 다문화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개인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폭넓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H마트에서 울다’ △‘증상이 아니라 독특함이다 : 부모와 교사를 위한 신경다양성 안내서’ △‘다문화, 영화에서 길을 찾다 : 변화의 오늘 공존의 내일’등 10권을 선정했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다양성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해 각자의 개성과 삶의 방식을 존중하는 태도로 이어진다”며 “이번 추천도서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서로의 다름이 모여 더욱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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