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LG복지재단, 공동생활가정 아동 해외 문화 체험 지원

중국 상하이서 4박 5일간 독립운동 유적 탐방

김인수 기자
2026-11-02 06:39:41




경기도 성남시 시청



[한국Q뉴스] 성남시와 LG복지재단은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해외 문화 체험 교육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복지재단이 프로그램 기획과 사업비 2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성남시가 참여 아동 모집과 홍보 등 행정 지원을 맡아 추진한다.

문화 체험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다.

성남지역 공동생활가정 8곳의 보호아동 37명과 인솔교사 등 모두 61명이 참여한다.

참여 아동들은 상하이 임시정부기념관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의사 생애사적 전시관, 루쉰공원 등을 방문해 일제강점기 상하이를 중심으로 전개된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운다.

앞서 이들은 지난 5월에도 제주항일운동기념탑 등 제주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 역사 체험을 했다.

이번 상하이 탐방은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을 연계해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문화 체험 기회가 없는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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