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캐나다 버나비시와 합창으로 잇는 ‘국제 민간 문화교류’

10월 31일~11월 1일 ‘제4회 화성시 합창페스티벌’서 밴쿠버 한인합창단 45명 초청

김인수 기자
2026-11-02 06:38:34




화성특례시, 캐나다 버나비시와 합창으로 잇는 ‘국제 민간 문화교류’ (화성시 제공)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제4회 화성시 합창페스티벌’에 캐나다 밴쿠버 한인합창단 45명을 초청해 자매도시 버나비시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다졌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10월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열린 밴쿠버 한인합창단과 동탄실버합창단의 합동 기획공연에 이은 교류다.

특히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 합창축제에 해외 합창단이 참여해 음악을 매개로 두 도시의 교류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제4회 화성시 합창페스티벌은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가 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하며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참여한 행사로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이틀간 열렸다.

관내 주요 합창단과 초청 합창단은 ‘미래와 열정의 하모니’, ‘세계와 화합의 하모니’를 주제로 무대를 선보이며 문화와 국경을 넘어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공연으로 맺은 인연이 올해 합창페스티벌로 이어져 뜻깊다”며 “두 도시 예술인들이 함께 만든 하모니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예술인이 주도하는 문화교류는 자매도시 간 협력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이번 만남이 지속적인 예술 활동과 시민 간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교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