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초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군수와 특별한 만남 가져

국어 교과과정 연계 현장 면담… 학생 5명, 군수실 방문해 다양한 질문 나눠

김덕수 기자
2026-11-02 06:35:59




영동군 초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군수와 특별한 만남 가져 (영동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2일 초강초등학교 6학년 학생 5명과 김미자 지도교사가 군수실을 방문해 정영철 영동군수와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초강초등학교 국어 교과과정 중 관심 있는 인물을 선정해 직접 면담하는 수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 중 한 명이 면담 대상자로 영동군수를 지목하면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군수실을 찾은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질문하며 군수의 역할과 지역 행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어릴 적 장래 희망이 군수였는지’,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등 개인적인 경험에 관한 질문부터 영동군의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에 관한 질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정영철 군수는 학생들의 질문을 경청하며 자신의 경험과 군수로서 맡고 있는 역할, 지역을 위해 추진하는 일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특히 이번 만남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면담 활동을 실제로 경험하고 지역의 행정을 책임지는 군수와 직접 소통하면서 지방자치와 공직자의 역할을 더욱 친근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준비하고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오늘의 만남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앞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데 소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래세대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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