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창4동 주민총회 열려…주민이 2027년 주민의제 우선순위 결정

주민의제 투표에 총 609명 참여…1순위 ‘함께 가요! 농·어촌 한바퀴!’

김덕수 기자
2026-11-02 06:35:10




2026년 창4동 주민총회 열려…주민이 2027년 주민의제 우선순위 결정 (도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도봉구 창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3일 창4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창4동 주민총회’를 열고 올해 활동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한편 내년 주민의제의 우선순위를 함께 정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동욱 도봉구청장과 주민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에도 531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감사결과 보고 2026년 운영성과 공유, 2027년 주민의제 발굴 경과보고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의제 발굴 워크숍과 9월 관련 부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 5개 의제를 확정한 과정을 보고하고 올해 추진한 ‘같이 가자 농촌’, ‘자연도 존중이 필요해’등 주요 활동 성과를 영상과 함께 주민들과 나눴다.

모바일 사전투표와 찾아가는 사전투표, 총회 당일 현장투표 등 총 609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이웃 간 소통과 농·어촌 체험을 담은 ‘함께 가요 농·어촌 한 바퀴’ 가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민자치회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자치계획을 마련하고 동주민센터와 함께 2027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선정된 사업을 차례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주민의제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의 출발점이다. 구에서도 주민들이 선택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규선 창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창4동 주민자치회가 걸어온 길을 함께 되돌아보고 2027년 주민의제의 우선순위를 주민 여러분께서 직접 결정해 주시는 의미 있는 자리”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주민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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