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제천‘교동’의 15년 우정,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지다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들, 상대 지역에 각각 300만 원 기탁

김석화 기자
2026-11-01 09:14:22




속초·제천‘교동’의 15년 우정,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지다 (속초시 제공)



[한국Q뉴스] 속초시와 제천시 교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고향사랑기부로 15년 넘게 이어온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지난 10월 30일 김창영 위원장을 비롯한 제천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단이 속초시 교동을 찾아 우호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제천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상대 지역에 각각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두 위원회는 201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로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다.

2023년 첫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에도 기부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올해 세 번째 상호기부를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랜 교류를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상호 방문과 지역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섭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 교류로 쌓아온 우정을 바탕으로 세 번째 고향사랑기부를 이어가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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