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해바라기센터,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북 초‧중‧고 교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상담역량강화 간담회

김덕수 기자
2026-10-30 15:01:54




‘충북해바라기센터,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주시 제공)



[한국Q뉴스] 충북해바라기센터은 지난 10월 30일 10시 30분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충북 초·중·고 교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6년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기관과 상담기관 종사자가 성폭력 피해 학생이 발생했을 때, 신고의무자로서 올바르게 대응해 피해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부에서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전영순 임상심리전문가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심리평가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2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를 지낸 이현혜 동화 작가가 “경계존중, 왜 알고 실천해야할까?'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후에는 센터 직원들과 참석자들이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들의 증거채취, 상담, 피해자지원 절차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을 나눴다. 문석우 센터장은 “급변하는 청소년문화에 따른 성폭력 피해 유형도 달라지고 있어 피해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통합지원체계가 미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 지역 내 교육기관, 여성폭력방지기관, 청소년지원기관 등이 협력해 성폭력 피해 아동을 비롯한 위기 아동·청소년과 가족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하며 이번 간담회가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자원 구축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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