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지역자율 스노우 아카데미 운영

김석화 기자
2026-10-30 09:21: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과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올림픽 유산 가치 확산 및 동계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인구감소 및 인구감소 관심지역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평창올림픽 스키학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평창 지역자율 스노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 지역자율 스노우 아카데미’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ver.2.0’명칭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부터 평창군과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이 함께 추진 중인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프로그램’의 전국 확장형,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평창올림픽 스키학교 평창 눈동이 레벨 업 클래스 스노우 스포츠 캠프의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찾아가는 평창올림픽 스키학교’ 와 연계한 ‘스노우 드림 캠프’ 가 새롭게 운영된다.

‘찾아가는 평창올림픽 스키학교’는 인구감소지역 및 인구감소 관심지역, 사회적 배려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스키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28일 첫 방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30개 이상 시·군에서 14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시청각 교육을 비롯해 기초교육, 밸런스 훈련, 로드스키 등 단계별 체험을 통해 스키의 기본기와 균형 감각을 익히게 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스노우 드림 캠프’는 찾아가는 평창올림픽 스키학교 참여 학교 가운데 도서·벽지·폐광·농산어촌 등 동계스포츠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학교를 선정해 평창으로 초청하는 연계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수송을 포함한 2박 3일간 스포츠캠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평창 눈동이 레벨 업 클래스’는 기존 평창군 관내 프로그램 참여자 중 고학년이 된 학생들 70명을 대상으로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의 주니어 스키기술 등급제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공식 등급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 단계인 ‘스노우 스포츠 캠프’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평창 현지에서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수준별 스키 강습, 국가대표 선수와의 토크 콘서트, 동계스포츠 체험, ESG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스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수료식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당시 메달 시상식이 열렸던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진행되며 참가학생들은 역사적 의미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의 지역적 특수성과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가치 전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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