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환 경제노동위원장,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위해 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경기도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 제정 앞두고 안양시 이차전지 기업 찾아 애로사항 청취

김인수 기자
2026-10-29 14:36:52




장태환 경제노동위원장,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위해 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장태환 위원장은 29일 안양시에 소재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을 찾아 기업 관계자 및 경기도 관계 공무원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 위원장이 대표발의를 추진 중인 ‘경기도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안’에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경영상 부담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기업 관계자들은 중견기업 전환에 따른 세제 혜택 및 정부 지원 축소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연구개발과 정책금융 분야의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력 유지와 신사업 진출 지원 등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장태환 위원장은 “중소기업이 성장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은 우리 경제에 반가운 일이지만, 기업 규모가 커졌다는 이유로 지원은 줄고 부담은 늘어나는 현실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며 “기업이 성장을 주저하지 않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장단계에 맞는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견기업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우리 경제의 허리이자 지역 산업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주체”며 “오늘 확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함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중견기업으로의 원활한 성장과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위원장이 대표발의를 추진 중인 ‘경기도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안’은 중견기업과 중견기업 후보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개발과 산학연 협력, 해외시장 진출, 핵심인력 확보,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추진 근거를 담고 있다.

장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 현장의 의견을 조례안 심사와 향후 정책 논의에 적극 반영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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