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김인수 기자
2026-10-29 14:10:34




광명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는 29일 광명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물테러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해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 생물학적 작용제를 이용해 인명피해나 질병을 유발하는 테러로 발생 초기 신속한 상황 판단과 관계기관의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이날 훈련에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은 생물테러 대응체계와 초동조치 절차, 기관별 역할 등을 교육했으며 광명소방서는 개인보호복의 올바른 착·탈의 방법을 교육하고 시연했다.

이어 보건소, 경찰, 소방, 군 등 초동대응기관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열고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기관별 대응 절차와 협조사항을 공유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오세중 광명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생물테러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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