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 수영장 심정지 환자 구조 기여자 3명 도지사표창 수상

김인수 기자
2026-10-29 10:09:20




여주도시공사, 수영장 심정지 환자 구조 기여자 3명 도지사표창 수상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월 여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구조에 기여한 안전요원 1명과 회원 2명, 총 3명이 지난 10월 20일 여주소방서로부터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2월 9일 오후 9시경 여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 당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당시 수영 강습을 마무리하던 50대 회원 A씨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물속으로 가라앉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회원이 즉시 구조 신호를 보냈고 안전요원 B씨는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 있던 간호사 직업의 회원 2명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과 심폐소생술에 힘을 보태며 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협력으로 약 5분 만에 A씨는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A씨는 건강하게 퇴원해 일상으로 복귀했다.

이번 수상은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안전요원과 회원들의 책임감과 용기,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현장에 있던 직원과 회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협력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시설 안전관리를 통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 2021년 12월에도 수영장 내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바 있다.

김철환 사장은 “이번 도지사표창은 위급한 순간에도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한 안전요원과 용기 있게 구조에 동참한 회원들의 협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철저한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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