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 경남의 정체성을 예술로 풀어낸 특별한 공연이 거창에서 펼쳐진다.
경상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감스트링은 오는 11월 14일 오후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6년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오케스트라·무용과 함께하는 태양계-Song of the Star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주에는 소리가 없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해 침묵의 우주에 음악과 무용, 영상 등을 쌓아 올린 지역 특화 융합 예술 콘텐츠다.
공연프로그램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태양계 행성들을 비발디 사계 중 ‘여름’ 3악장,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등 다채로운 클래식 명곡으로 태양계 행성들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오케스트라, 무용팀, 기술지원팀 등 총 60여명의 제작진이 참여하며 이동신교수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 정가숙, 피아노 홍여진, 첼로 김기도가 협연하며 김경률 대표가 이끄는 한국무용 단체 ‘춤:혜윰’ 이 행성의 이미지를 다채로운 춤으로 표현한다.
한편 경남 지정 전문예술단체 감스트링은 이번 공연 이외에도 ‘모차르트와 함께하는 뇌과학 실험실’, ‘보이는 과학, 들리는 음악’, ‘비발디·피아졸라와 함께 지키는 사계절’등 창의적인 ‘낯선만남’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공연을 기획한 감스트링 감주영 대표는 “침묵의 우주를 음악과 춤, 이야기로 채우며 군민들에게 색다른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거창의 우주 과학 인프라와 예술이 결합한 이번 공연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 청년 예술인과 함께 성장하는 공연예술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11월 14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 예매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