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축산재해 예방 당부

김덕수 기자
2026-10-29 09:45:33




경상남도 의령군 군청



[한국Q뉴스] 의령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화재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시설 사전 점검과 가축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한 축사 붕괴와 급수시설 동파,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져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설에 대비해서는 노후 축사의 기둥과 지붕 등을 미리 점검하고 보강해야 한다.

눈이 쌓였을 때는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은 출입을 통제해야 한다.

한파에 대비해서는 급수시설에 보온 조치를 하고 어린 가축의 체온 유지와 축사 내 적절한 환기에도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전기배선과 난방기 상태를 점검하고 주변의 먼지와 볏짚 등 가연물을 제거해 화재 위험을 줄여야 한다.

군은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6억 9천만원 규모의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보험 가입비의 80%를 지원하며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축산재해는 사전 점검과 철저한 시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기상특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가축재해보험에도 적극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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