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배움에 나이가 따로 있나 제24기 노인대학 졸업생 112명 배출

조병리 학생 등 3명, 노인대학 운영 유공 표창 받아

김상진 기자
2026-10-29 09:23:0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한국Q뉴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부설 제24기 노인대학이 지난 29일 1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진행된 졸업식에는 노창환 무주군 부군수와 오순덕 무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학생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선자 총학생회장이 학생 대표로 졸업장을 받았으며 조병리 학생과 김순성 학생, 최은자 학생이 성실한 학업 수행으로 노인대학 발전과 운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제24기 노인대학 졸업생들은 ‘노인강령’낭독의 시간을 통해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지니는 동시에 고귀한 경험과 업적을 후손에게 계승할 전수자로서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이 배움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돼주셨다”며 “지금 마음에 품은 열정과 지혜, 지역과 이웃을 품는 따뜻한 마음이 대대손손 무주군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노인대학은 노년에 필요한 지식과 존경받는 노후를 위한 여가선용, 건강 증진, 봉사 정신 함양, 품위 향상 과정으로 지난 1981년 노인학교로 시작해 2002년 노인대학으로 승격되면서 명칭이 변경됐으며 제23기까지 총 4168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외래 강사 및 기관·사회 단체장 초빙 특강, △교양 상식, △생활 예절, △생활체조, △노인학대 예방, △치매 예방, △전화사기 등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수학여행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호응을 얻었다.

노창환 무주군 부군수는 “어르신들이 지나온 삶이 오늘의 무주를 꽃피웠고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열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무주의 동력이 되고 있다”며 “노후가 아름다운 무주를 위해 노인대학 운영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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