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

김덕수 기자
2026-10-29 08:40:21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 (남해군 제공)



[한국Q뉴스] 남해군은 지난 28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2026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첫해인 2027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 보고 △2027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검토 및 의견수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먼저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사업별 추진상황과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과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이어 2027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검토하며 지역의 복지 수요와 여건을 반영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사회보장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있다.

김미순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의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대만 남해군 복지정책과장은 “2027년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실무협의체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2027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보완하고 주민공고를 통한 의견수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30일까지 경상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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