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도시·경관·건축 전문가와 머리 맞댄다… 월례세미나 첫 개최

올해 시범운영 거쳐 내년부터 매월 정례화… 강북구 도시 경쟁력 강화 모색

김인수 기자
2026-10-29 07:57:05




강북구, 도시·경관·건축 전문가와 머리 맞댄다… 월례세미나 첫 개최 (강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8일 강북구 보건소 4층 강당에서 도시환경 개선과 공공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경관·건축 월례세미나’를 처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민선 9기 강북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인프라 확충과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계획·도시설계·건축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지식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북구의 도시환경과 공공시설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첫 세미나에는 정창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디자인공장 장경철 대표가 ‘균형발전 차원의 도시계획 최신 이슈와 해외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강북구의 도시공간 개선과 공공인프라 확충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도시계획과 경관,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북구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생활 수요를 반영한 도시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인프라를 확충하는 과정에서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 검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월 10일에는 일로엔지니어링 유재득 대표를 초청해 ‘도시경쟁력과 생활SOC’를 주제로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두 차례 시범운영을 거쳐 2027년부터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과 함께 중요한 것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 기반시설을 충분히 확보하고 도시공간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북구의 미래를 고민하고 논의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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