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김장철 채소쓰레기 20ℓ 종량제봉투 배출 한시 허용

일요일~금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배출… 다른 쓰레기 혼합 금지

김인수 기자
2026-10-29 07:56:39




서울특별시 강북구 구청



[한국Q뉴스] 서울 강북구는 김장철을 맞아 다량으로 발생하는 채소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철 채소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배출 대상은 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추잎, 무청 등 채소쓰레기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20ℓ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채소쓰레기만 담고 봉투 겉면에 ‘김장쓰레기’라고 표시해 배출하면 된다.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는 20ℓ 규격만 사용할 수 있다.

배출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이며 토요일 저녁과 공휴일 전날 저녁에는 배출할 수 없다.

기존 배출방식인 RFID 종량기, 납부필증을 부착한 음식물 전용수거용기, 음식물 종량제봉투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조치는 김장철 채소쓰레기에 한해 적용되므로 일반쓰레기나 다른 음식물쓰레기를 섞어 배출해서는 안 된다.

구는 주민들에게 배출기간과 시간, 봉투 규격 등 정해진 배출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김장철 채소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배출방법을 한시적으로 확대했다”며 “원활한 수거와 처리를 위해 채소쓰레기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정해진 배출방법과 시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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